ペガサスの羽音を聞いてみたい
페가수스의 날개 짓 소리를 들어 보고 싶어
初冬の空に出せなかった手紙を燃やしたい
초 겨울의 하늘에 보내지 못했던 편지를 불 태우고 싶어
それが夕日に照らされる頃に泣きたい
그것이 석양에 비춰질 적에 울고싶어
本家の桜の木をもう一度見たい
친가의 벚꽃 나무를 다시 한 번 보고싶어
死にたい
죽고싶어
死にたいと言って死ねなかった僕らが生きる今日がこんなに白々しいものだと伝えたい
죽고싶다면서 죽지 못한 우리들이 오늘도 이렇게 뻔뻔하게 살아 있다고 전하고 싶어
それでも死ななくて良かったと思う日がたまにある事を伝えたい
그럼에도 "죽지 않아서 다행이야"라며 생각 할 날이 가끔은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어